윤준병 예비후보 “정읍과 고창을 새롭게 바꾸겠다”
윤준병 예비후보 “정읍과 고창을 새롭게 바꾸겠다”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12.18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이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준병 예비후보는 “정읍과 고창은 지난 10년간 발전이 정체되었다”며 “이제 여당의 힘과 윤준병의 능력으로 정읍과 고창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올해 4월 서울시 행정1부시장으로 퇴임한 이 후 정치에 입문하면서 가진 소회와 함께 지난 5월 9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정읍·고창지역위원장에 선임된 후 이뤄진 지역위원회의 읍면동 당원협의회·상설위원회 발대식, 대의원대회와 당원단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의 재건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이뤄진 자신의 저서 윤준병의 파란 주전자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통해 가진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윤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주민들의 절절한 외침을 모아서 변화의 시작으로 삼고, 이를 법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구체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악취 문제와 첨단산업 분야의 선도 도시 구축, 한빛원전 문제와 부창대교 건설과 같은 산적한 정읍과 고창의 현안 문제 해결과 함께 농민과 농촌을 살리는 정책, 고령화 사회의 노인복지 정책을 살펴보고,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적합한 복지정책과 교육 여건을 만들어, 계획이 반드시 실천에 옮겨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어촌에 늘어가는 빈집의 정비문제, 출향인들의 고향 귀향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 농어촌의 인력부족을 안정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관리체계 정비, 치매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Farm Care 등에 대해서도 정책의제로 삼아 해결해 보겠다는 약속도 함께했다.

윤 예비후보는 “서울시의 난제들을 해결한 윤준병이 10년 이상 묵은 정읍·고창의 현안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적임자이다”며 “정읍과 고창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하자”고 지역민들에게 호소했다.

윤 예비후보는 정읍시 연지동 금오빌딩에 차려진 예비후보선거사무소를 통해 정읍과 고창을 오가면서 선거전에 임한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