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도 주관 도로 유지관리 분야 최우수 군(郡) 선정
고창군, 전북도 주관 도로 유지관리 분야 최우수 군(郡) 선정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12.18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이 전북도 주관 올해 건설교통시책 도로 유지관리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군(郡)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창군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전날(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에 참석해 최우수상 상패와 휘장을 전달 받았다.

 올해 고창군은 포장도로 덧씌우기, 미포장도로 사리(자갈 깔기)부설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서 도로표지판 교체정비와 현수막 등 불법 시설물 정비 등에도 신경 썼다.

 특히 동절기 제설대책으로 제설제 확보, 주요 제설구간에 모래주머니 1만2000개 설치 등을 완료했다.

 여기에 폭설시 통행이 제한돼 주민 불편이 컸던 무장면 방고개, 고창읍 양고살재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올 겨울 많은 눈에도 도로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겨울철 폭설과 대설에 대한 효과적이고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