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 안전신고 전북 최우수 선정
김제시, 2019년 안전신고 전북 최우수 선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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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가 2019년 안전신고 운영 분야에서 전북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개인부문에서도 신고 건수 최우수상에 황명희 씨, 위험개선 우수신고 사례 우수상에 김 씨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제시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2019년 교통안전 분야에 2,768건, 사회안전 1,939건, 생활안전 위해요소 383건 등 총 5,872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돼 전북도 1위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0년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위험요소를 개선하고자 안전신문고를 활성화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신문고는 주변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안전 위협 요소를 편리하게 신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홍보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신고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등 시민들이 스스로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위험 요소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한다”며, “신고에 따른 신속한 처리와 해결을 통해 안전도시 김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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