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9년도 주택·건축 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군산시 ‘2019년도 주택·건축 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2.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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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주택·건축 행정이 도내 최고란 사실이 입증됐다.

 시는 전북도가 실시한 ‘2019년도 주택·건축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7년 우수 기관, 지난해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이라는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 값진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주택·건축 행정 관련 8개 분야·22개항목· 38개 지표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도심 및 농어촌 주택개량·빈집정비·재생사업, 지역건설활성화,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경관정책 및 건축행정 건실화, 도시재생사업, 우수 모범사례 및 공모사업 등 모든 분야에 모범적인 업무 추진과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또한, 노후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투명·쾌적·안전한 주거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로 군산시는 전국 최초로 노후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0%를 넘어서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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