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죽염식품 정락현 명인,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당선
개암죽염식품 정락현 명인,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당선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2.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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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개암죽염식품 대표인 정락현 명인이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에 당선돼 지난 16일 취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이사에 취임한 개암죽염 정락현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로 죽염산업화를 이룬 죽염소금 대부로 부안군 상서면 천년고찰 개암사 입구에서 1988년 정부로부터 죽염 제조허가를 받아 31년째 죽염을 생산하고 있다.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는 정락현 죽염 명인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품격향상을 도모하고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의 건전한 발전에 공헌하게 된다.

9년째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정락현 죽염 명인은 죽염업계 최초로 대통령표창 2회,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수산 3호, 죽염 1호로 지정받은 개암죽염 제조기능 보유자로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불가의 비전으로 내려오는 전통죽염을 생산하고 있는 개암죽염식품 정락현 대표는 정부지정 제3호 전통식품 죽염명인으로 지정 받았다.

 개암죽염식품에서 생산하는 개암죽염은 청정바다 곰소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을 대나무통에 넣고 1,800도 온도에서 30일동안 8번 굽고 아홉번째 녹여 완성시킨 미네랄이 풍부한 아홉번의 진심이 담겨진 명인의 손길이 담겨져 있는 건강식품이다.

 개암죽염식품 정락현 명인은 “일상생활속에 필수품인 죽염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주어진 식품으로 죽염의 효과를 철저히 이행하고 활용하려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명품으로 소금을 끊고 죽염을 생활화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행복한 삶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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