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시와’가 오는 20일 저녁 8시 전주 ‘빈센트반고흐’ 카페서 4집 공연을 갖는다.
시와는 이번 4집 ‘다녀왔습니다’ 발매 기념으로 수록된 ‘새 이름을 갖고 싶어’, ‘두리번거리다’, ‘감정에도 이름이’ 등 모든 곡을 솔로버전으로 연주한다.
이번 음반에 대해 시와는 “자기 마음을, 나를 잘 알고 싶은 사람의 마음 속 여정을 음반에 담았다. 4집 ‘다녀왔습니다’는 나를 찾는 여행을 하는 이들의 곁에서 함께 걸어가는 음악이다”라고 전했다.
2006년 무대에 선 이후로 다수의 음반을 발표한 시와는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에 작사·작곡·편곡·연주자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티켓은 예매시 2만5000원, 현장구매시 3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빈센트반고흐’ 및 전화(063-288-2189)로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