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식문화, ‘동화책’과 ‘북콘서트’로 만난다
우리 한식문화, ‘동화책’과 ‘북콘서트’로 만난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2.17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당 5층 컨벤션홀에서 ‘맛있는 한식이야기’그림책 제작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청중들에게는 ‘맛있는 한식이야기’ 4권을 한정수량 내에서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그림책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하는 ‘2019한식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봄 ‘꽃을 사랑한 아기 청서’ ▲여름 ‘호랑이 왕 입맛 살리기’ ▲ 가을 ‘내 송편을 받아줘!’ ▲ 겨울 ‘꼬마 곰의 팥죽 쑤기’ 등 총 4편의 그림책을 소개한다. 이어 제작에 참여한 기획자와 작가, 관련 분야 전문가, 청중들이 함께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 그림책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 상호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추후 연계사업으로 ‘책 읽어주는 엄마’, ‘한식문화를 읽어주는 할머니(가칭)’ 등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음식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해 한식문화를 진흥·확산하는데 기여해 나간다는 뜻을 밝혔다.

이휘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