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단에 따르면 조 본부장은 지난 1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단의 목적에 부합한 안정적인 경영으로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조 본부장은 지난 2018년 11월 공단 경영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혁신공기업’, ‘강소공기업’, ‘창의적인 경영마인드’의 발상과 실행을 갖춘 ‘창의공기업’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조 본부장은 지난 2017년 12월 완산구 행정지원과장으로 공직을 마감하기까지 35년간 시민과 폭넓은 소통 및 공감으로 전주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국민생활체육 진흥에 열정을 쏟아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등이 주최하는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전북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20개 분야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조병우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시민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안정적인 공단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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