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순)는 “이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동지 팥죽을 끓여 소외계층 100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지팥죽 나눔 행사에는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으로 만든 팥죽은 사회복지시설 11개소의 생활인 424명과 35개동 소외계층 350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김영순 회장은 “올해는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눌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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