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전북농업의 미래 선두주자인 청년창업농 도내 14개 시·군 135명을 대상으로 16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청년창업농 경영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농의 역량강화를 목적을 필두로 경영진단 분석 및 마인드 함양을 통한 영농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원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재배기술, 경영상태 진단 및 분석 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단위 강소농 민간전문위원 중심으로 14개 시·군에 맞춤형 농가현장애로 해결 컨설팅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삶을 실현하고 유튜브 및 사진 홍보기법과 4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북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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