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무주군 체육회장 당선인 "지역 체육발전에 혼신의 노력”
송재호 무주군 체육회장 당선인 "지역 체육발전에 혼신의 노력”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12.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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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주군 민간 초대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는 기쁨 보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체육 동호인들이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안정 속에서 변화와 발전의 양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막중한 임무를 주신 것이라 생각하며 지역 체육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송재호 무주군 체육회장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통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송재호 당선인은 “앞으로 무주군체육회는 군민 누구나 함께하고 참여 할 수 있는 체육회로 만들어 군민에게 다가가는 체육을 통해 ‘100세시대’에 걸맞는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송 당선인 또 “체육을 통한 ‘스포츠 정신’에 의거하여 군민이 하나되고 화합하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각종 종목 동호인 클럽에 자유롭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육이 되도록 할 것이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가 군민 생활의 질과 건강한 삶의 기본이라 생각하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당선인은 “무주는 전북 동계 체육의 산실로써 스키와 바이애슬론,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믐 만큼 무주군과 태권도원, 종목협회가 함께 협력하여 전문체육의 어려운 부분도 함께 고민하고 진정한 대한민국의 스포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발전을 이뤄 내겠다”며 “대한체육회와 전북체육회와 발맞추어 체육진흥공단, 마사회 등을 방문해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그동안 생활체육회장과 의회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및 무주군의회와 긴밀 협조를 통해 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당선인은 끝으로 “무주군체육인들과 함께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에 국기원 이전 논의를 수면위로 끌어올려 이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태권도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함께 이뤄낼 것”이라며 “우리 체육인들은 체육인으로써 자신의 역할에 충실, 즉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권리와 몫을 주장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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