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 4학년 학생들이 ‘소방학교’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모금된 수익금 185만 3천 원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소아암 및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및 산타원정대 활동에 지원된다.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 이숙경 교수는 “지역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태권도 콘텐츠를 마련하고 그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태권도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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