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최근 순천대에서 열린 2019년 (사)대한약학회 호남지부 학술대회 및 총회를 통해 차기 호남지부 회장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호남·제주권역 약대는 전북대 원광대와 우석대,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제주대가 해당된다.
전북대 대한약학회 회원지부는 2020년 3월부터 1년간 회장교 역할을 수행한다.
채한정 약학대학설치추진단장은“전북대 약학대학은 산업약사와 임상약사 양성을 위한 연구 중심 약대를 지향하면서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호남의 약학회 발전을 위해 우리학교약학대학이 핵심적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