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만금 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새만금 미래포럼과 한국미래비행체산업협회 관계자,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새만금 개발 촉진에 관한 사항과 새만금 지역 발전을 위한 사항, 새만금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수행, 기타 새만금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함께 하기로 했다.
새만금 사회적협동조합 편영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만금 발전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상호 의견교환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첫걸음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역량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만금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 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8월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1천27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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