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철 미세먼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과 30-년’ 출판기념회
권희철 미세먼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과 30-년’ 출판기념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12.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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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권희철 부위원장이 15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권희철 부위원장이 펴낸 책 ‘소통과 섬김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민주당과 30-년’이란 주제로 코미디언 장용 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유성엽 국회의원과 유진섭 정읍시장, 민선 5·6기 김생기 전 정읍시장과 이호근 전 고창도의원을 비롯해 정읍·고창 시·군의원, 내빈들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연예계의 ‘DJ맨’이라 불리는 배우 한지일 씨와 동교동계 핵심인사로 불렸던 전갑길 전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정읍·고창 두지역의 정치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모처럼 지역 정치지형과 관계없이 권희철 부위원장의 총선행보에 힘을 보탠 모양새다.

민주당 설훈·박광온 최고위원과 우원식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차기 대권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김부겸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권 부위원장의 저서 ‘민주당과 30-년’은 그의 성장기 에피소드와 비서관으로서 시작해 지근거리에서 바라봤던 30년의 현장 정치경험담이 실렸다.

그동안 언론 등에서 쉽게 다루지 못해 숨겨졌던 정치일면들도 포함돼 우리나라 정당 정치사의 소중한 역사라 평가가 뒤따른다.

인구감소 등으로 자칫 소멸위기를 느끼고 있는 지방도시의 활성화 해법, 정읍·고창의 상생·연계 발전방안 등도 충실히 수록됐다.

출판기념회는 이런 내용의 책 소개와 함께 권희철 부위원장이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최진 원장과 자리한 북콘서트가 2부 행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 부위원장은 자신의 국가관과 정치적 소신,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과 나름의 해법 등을 제시하며 진솔한 입담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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