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김제시 요촌동,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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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에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요촌동 관내에 위치한 지평선한돈(대표 김정애)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주식회사 더좋은(대표 조성윤)에서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 위해 연탄 800여 장을 후원했다.

 지평선한돈 김정애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식회사 더좋은 직원 8명은 지난 15일 휴일임에도 새벽부터 나와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더하게 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겨울철 추위 탓에 몸도 마음도 차가워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연탄후원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요촌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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