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한우물 등 5개 업체 48명 채용계획
김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한우물 등 5개 업체 48명 채용계획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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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3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2019년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청·장년층 취업률 향상과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행사로, ㈜한우물 등 관내 5개 업체에서 48명을 채용 하가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제시는 관내 산업단지 등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기업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채용계획이 있음에도 우수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고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추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승, ㈜일강 및 특장차 생산업체 ㈜가자, 유니캠프, 식품업체 ㈜한우물 등 총 5개 업체가 48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으며,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장년층 구직자 80여 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매칭사업으로 이뤄진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참여기업과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중·장년층,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청년층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구인 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만남의 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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