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예묵회 회원전이 Y갤러리서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예림 정향자 작가의 문하생들이 한자리에서 여는 전시회로 48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산수와 수묵, 서예들이 함께 얽힌 이번 전시회는 정향자 선생이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간과 야간으로 가르친 학생들, 작은 소묵회, 우보천리, 전주·진안 안골 복지관, 화실등서 작업한 회원들이 실력을 펼치는 자리다.
정향자 작가는 “유려한 수묵화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예묵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한 흔적들이 담겨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Y갤러리(010-8640-6101)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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