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이 오늘(16일)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송하진 전북도지사, 권순범 전주지검장, 정동영 국회의원 등 내·외부 주요 인사 33명도 참석한다.
준공식은 전주지법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이후 현판 제막식,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등이 이어진다.
지난 2016년 11월 첫 삽을 뜬 전주지법 신청사는 총 공사비 730억원이 투입돼 만성동 439번지(부지 3만3000㎡, 연면적 3만9000㎡)에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져 지난 2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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