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멘토와 달콤한 꿈 찾기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멘토와 달콤한 꿈 찾기 프로그램 운영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12.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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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YWCA(회장 권경미)가 전주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4일 달콤제작소 찰리에서 ‘직업체험프로그램: 꿈멘토와 꿈꾸다’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 운영에 발맞춰 5년째 운영중이다. 이날에는 학교장과 청소년유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멘토로 참여한 김선아씨는 쇼콜라티에로 전주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CEO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쇼콜라티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필요한 지식 등을 소개했다. 또 참여 청소년들이 초콜렛의 원료인 카카오와 초콜릿 제조과정을 알아보고, 초콜릿 공예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정혜선 센터장은 “쇼콜라티에라는 특별한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진로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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