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도교육청·전북연맹, 잼버리 업무 협력 협약식
전북도·전북도교육청·전북연맹, 잼버리 업무 협력 협약식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2.15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은 최근 ‘잼버리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잼버리와 관련한 상호 유기적 연대를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0 학교연계 글로벌 과정 활동’의 경우 도와 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하고 있어 향후 잼버리 기간에 도내 전 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잼버리 지원특별법 제정 이후 첫 번째 협력 협약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2023 새만금 잼버리가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잼버리, 전북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잼버리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잼버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민족과 문화,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이해와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행사인 만큼 전북도, 전북연맹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 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세계 170여 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며 “잼버리대회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만나 우정도 쌓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