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고교 교사 초청 행사 잇따라 개최
전북대,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고교 교사 초청 행사 잇따라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2.15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는 고교-대학 연계 강화와 대입전형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고교 교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잇달아 실시한다.

전북대는 최근 도내 고교 진학부장 70여 명을 초청해 대입전형 안내 및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증진을 위한 모의 서류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 2020학년도 입시결과와 2021학년도 입시계획,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 등이 이뤄졌다.

오는 18일에는 도내 중·고교의 진로진학상담교사 50여 명을 초청해 2020학년도 대입전형 결과와 전공소개 및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이어 20일에는 ‘호남지역대학 연계 교사 진로진학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전북대, 목포대, 전남대, 조선대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각 지역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 기재요령 등에 대한 강의, 각 대학의 입학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면접에 관한 모의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홍철운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고교와 대학 간 지속적인 연계와 정보교류 강화로 학생들의 진로진학이 보다 내실 있게 이뤄지기를 바란다”며“우리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잘 가르치는 거점국립대 전북대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추천과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