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지난 12일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평화·공경으로 함께하는 송년회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활동을 결산하는 한편 2020년 살기좋은 인후3동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김종엽 덕진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장, 도․시의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황승일 인후3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많은 봉사활동들을 즐겁게 함께해주신 회원분들이 계셔서 이 자리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발굴해 힘을 모아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2019년 한해 어르신 떡국대접부터 시작해 밑반찬 봉사, 생선나눔, 연탄나눔, 삼겹살 봉사, 계절 꽃 식재, 환경정화 등 소외계층 및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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