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개최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2.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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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13일 2019년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문화·체육·관광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자문을 구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건설안전위원 및 의정발전자문위원,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소관 법률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재 문화예술에 편중된 문화관광재단의 문화·관광 간 균형 확보 방안과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다.

 또한 그 외에도 자문위원들은 전라북도의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단기간의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광콘텐츠 개발과 중장기적 발전계획이 필요하며 생활체육지도자의 효율적인 배치 운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호윤 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상임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의정발전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개선책을 마련하여 더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도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대학교수·관광센터장 등 이론 및 현장의 전문가들로 2018년 구성되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활동기간은 2020년 6월까지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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