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농산물브랜드 ‘춘향애인’ 우수상 수상
남원시, 올해 농산물브랜드 ‘춘향애인’ 우수상 수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12.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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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조공과 농산물 통합마케팅 공동추진한 결과
농산물브랜드 춘향애인 우수상 수상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이 13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2019 산지유통 종합평가’결과 농산물 브랜드 분야에서‘춘향애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시와 남원조공이 수상한 이 상은 지자체와 연합사업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사업에서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66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남원시가 이번에‘춘향애인’브랜드로 우수상을 수상,부상으로 상금과 함께 특전으로 지자체의 연합사업 조직에 2020년 경제사업 활성화 기금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공동 추진을 비롯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춘향애인’육성 등 남원시와 남원조공법인이 함께 협력해 농가소득 향상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남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춘향애인’공동브랜드와 농산물통마케팅전문조직인‘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적극 육성.지원을 비롯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마케팅에 중점을 둔 산지유통 시스템을 갖춰 농산물 통합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됐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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