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1월의 감독'에 울산 발목 잡은 포항 김기동
K리그 '11월의 감독'에 울산 발목 잡은 포항 김기동
  • 연합뉴스
  • 승인 2019.12.12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동 감독 / 연합뉴스 제공
김기동 감독 / 연합뉴스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을 '신라스테이 11월의 감독'에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감독의 지휘 아래 포항은 지난달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 라운드 3경기에서 2승 1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마지막 '동해안 더비'에서는 전북 현대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이던 울산 현대를 4-1로 완파하며 2019시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4월 포항 사령탑에 오른 김기동 감독은 부임 당시 10위였던 순위를 최종순위 4위까지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기동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