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특성에 맞는 역사교육 이루어진다
초등학생 특성에 맞는 역사교육 이루어진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12.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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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이 앞으로 활동 중심의 역사교육을 받는다.

전북도교육청은 13일 오후 4시부터 전주 N타워 컨벤션에서 초등 사회과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활용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우리 전라북도 역사 이야기’는 초등학교 5학년의 사회과 역사교과서를 보조하는 책이다.

▲초등 사회과(역사)에 전라북도 지역사 연계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 ▲학습 내용 재구성을 통한 주제 탐구중심 ▲학습자 발달수준에 맞는 놀이 및 토의·토론중심 등에 중점을 두고 편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주신동초 임경민 교사, 진안동향초 이재석 교사, 전주송원초 한희 교사 등 집필에 직접 참여했던 교사들이 참여해 보조교재 활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사회과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역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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