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취·정수장 8개소, 배수지 15개소, 가압장 71개소, 유량계 73개소로 구조물 손상과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설비 작동상태, 한파대비 시설물 보온상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결과 상수도 시설물의 주조물 손상과 운영설비에 대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설물을 수리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임무와 대처요령을 확인하고 지도해 동절기 상수도 안전사고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방규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에 대한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보온조치를 취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