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7천152억원 확보 ‘주요사업 탄력’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7천152억원 확보 ‘주요사업 탄력’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12.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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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이 조배숙, 이춘석 의원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정헌율 시장 및 공무원들을 노력한 결과 지난해보다 280억원 많은 7천152억원을 확보해 주요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조배숙 의원은 지난 11일 “국가예산 확보는 국회의원 혼자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상황으로, 정헌율 시장과 익산시 공무원들이 합심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춘석 의원도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익산시가 추진하기 위한 주요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배숙 의원이 밝힌 국가 예산확보를 살펴보면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123억원,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사업 68억원, 국가산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15억원, 북부 1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5억원이다.

또한, ▲가정편의식(HMR)활성화 지원사업 45억원 ▲청년식품창업 허브 구축 10억원 ▲국도 27호선 대체유회도로개설사업 12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및 허브구축 등 392억원 ▲일반산단 진입로 개성공사 43억원 등 총 1천553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이춘석 의원도 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익산의 3대 성장동력 사업 예산들이 대거 반영되면서 향후 익산의 미래를 주도할 산업 기반이 본격적으로 골격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 대해 설명하면서 “최첨단 신산업, 농생명 산업, 문화관광산업으로 대표되는 익산의 3대 성장동력의 기본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춘석 의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내용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 허브구축사업(10억원) ▲스마트농산업 벤처창업 구축산업(299억원)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예산(214억원) ▲IOT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사업(300억원 규모) 등이다.

정헌율 익산시장도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해 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이춘석 기획재정위원장과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조배숙 의원이 그동안 쌓아온 정치권에서의 입지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익산시 국가예산 7천억 시대 개막은 시민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로 어렵게 확보한 예산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익산이 대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도해준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 한병도 전 정무수석, 김수흥 전 국회사무처장 등 익산시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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