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0년 모범음식점 55개소 지정
익산시, 2020년 모범음식점 55개소 지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12.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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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일반음식점 55개소를 2020년 모범음식점으로 확정하고 11일 익산시외식업지부 회의실에서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했다.

시는 66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점검표에 의한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확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LED) 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지원,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 게재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좋은 식단제 실천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날 모범음식점 업주와의 간담회도 진행해 익산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 제공으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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