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을 김윤곤 대표가 11일 김제시에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지정 기탁 했다.
㈜참고을은 김제 순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2공장에 생산 인원 110여 명이 참기름 및 각종 장류 등을 생산하고 있어 우리나라 장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차 가공공장을 지평선 산업단지 내에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김윤곤 대표는 ‘설비투자 및 품질 개선으로 풍성한 국민의 먹거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한국의 맛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전북 1호 나눔명품기업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기탁식에서 ㈜참고을 김윤권 대표는 “(주) 참고을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북 1호 나눔명품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참고을 김윤권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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