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학생생활관이 다채로운 비교과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동계 학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즐겁고 풍요로운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군산대 학생생활관은 난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수업, 원목 트레이 공예 강좌, 봉사단 활동 등을 운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내국인 재학생과 중국, 필리핀 유학생들로 구성된 난타 반은 국내 대학 유일의 내국인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리내 봉사단원들은 올 한해 대야면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견사청소, 유기동물 목욕시키기, 산책시키기 등의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외국 참가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특히 한국의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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