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활개선회원 한마음교육 및 어울한마당 개최
김제시 생활개선회원 한마음교육 및 어울한마당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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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생활개선한마음교육및 어울한마당
김제시 생활개선한마음교육및 어울한마당

 김제시 생활개선회연합회(회장 심명순)는 한 해 동안 땀 흘려 열심히 추진해온 과제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한마음교육 및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

 생활개선 건강연구회 회원들의 스포츠 댄스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동 동영상 시청과 한마음 교육으로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을 깨워’라는 주제로 농촌여성으로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자기 개발을 위한 교육이 이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울한마당 행사에서는 19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 회원들의 과제발표와 다채로운 장기자랑 등을 선보이며 농촌을 가꾸는 전문 일꾼으로서 당찬 농촌여성의 이미지를 드높였다.

 심명순 회장은 “김제시 생활개선회는 6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그 자리를 굳건히 지켜가며 현재 19개 읍면동에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분과모임으로 전통기술연구회, 생활건강연구회, 쌀가공연구회 등 3개 분야의 연구회를 조직해 연중 과제교육과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실시 농촌문화를 이어가는 지역사회의 리더자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김제시 생활개선회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 역할과,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 김장담그기 체험행사, 불우이웃돕기 등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의 보배로운 단체”라고 설명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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