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적극행정 울림콘서트 군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부안군 적극행정 울림콘서트 군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2.11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11일 ‘군민을 위한 변화, 적극행정·군민에 의한 변화, 군민디자인단’이라는 주제로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울림콘서트·군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적극행정 울림콘서트 성과공유대회는 군민디자인단 구성원을 포함해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울림콘서트와 군민디자인단 6개팀의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울림콘서트는 단국대 응용연극센터에서 적극행정의 실제사례를 연극, 강연, 뮤지컬이 융합된 공연방식으로 교육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진행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행정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했다.

 군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는 올 한해 동안 군민과 함께한 군민디자인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성과공유대회에는 청년 소통을 통한 청년들이 가장 필요한 사업 발굴 부안청년위드업팀의 청소년과 함께 부안군만의 청소년 시책 만들기, 우리가 그리는 세상팀의 청소년의 새로운 시선으로 도시재생 콘텐츠 재창조의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도시재생 서포터즈팀의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축제, 유유마을축제랩팀의 하수처리구역내 신속한 민원해소, 불명수 무한도전팀의 계화면 지역특성과 연계된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봉봉투어랩팀 등 6개팀 군민디자인단이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우리가 그리는 세상팀은 백산고등학교 2학년 김현진 학생이 성과를 발표하는 등 각 팀이 발표를 할 때 응원전이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현장투표와 시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군민에 의한 변화와 군민을 위한 변화가 있을 때 비로소 생동하는 부안군을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참여행정 등 군민을 위한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