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무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로 구슬땀을 흘려 칭송이 자자하다.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장원) 직원 25명은 11일 나운동 소재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점심을 도왔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식재료 준비, 배식을 비롯해 설거지 등 뒷정리를 도맡아 처리했다.
김장원 과장은 “추운겨울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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