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남원·임실·순창 지역 총선 출마를 위해 오는 18일 이사회 개최하고 도로공사 사장직을 사퇴한다.
이 사장의 사표는 수리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최종 수리여부도 대통령이 결정 처리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총선 출마의 첫 일정으로 2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대적인 세몰이를 나서며 집권여당내 중진 역할론을 최대한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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