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2.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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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이 10일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제224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의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등원 의장은 2014년 제7대 완주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현재 2선 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과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집행부의 사업비 과다 계상과 낭비성·선심성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예산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각종 민생현장과 사업장을 방문 점검하고 집행부에 철저한 지도 감독을 주문하는 등 군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최등원 의장은“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기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이 상은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료의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잘 헤아려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성실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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