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개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노후화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해당 어르신 및 연세가 많아 몸이 불편해 생계가 힘든 어르신께 생필품을 전달해 드렸다.
장수농협 관내 80세 정모 할머니는“오래된 집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고 집 상태가 좋지 못하여 늘 어렵게 살았는데 이렇게 농업인 콜센터에서 도배 및 장판등 집안 환경개선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 생활불편 지원에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전북지역본부, 장수군지부, 장수농협, 장계농협,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에서 도배,장판업체와 자원봉사자등의 참여로 진행됐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고령농업인 전용콜센터로 3월부터 ‘농촌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어르신 중 취약농가를 선정해 말벗서비스를 포함 정서적 위로는 물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도배, 장판, 페인트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개선이나 생필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이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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