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혁신도시 주민과 소통·어울림의 장 마련
LX, 혁신도시 주민과 소통·어울림의 장 마련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12.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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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LX)가 전북혁신도시 주민과 함께 소통과 어울림의 장마당을 마련했다.

LX는 10일 전북혁신도시 LX본사에서‘혁신주민 러브 페스타 with LX’를 개최해 행사장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혁신도시 자생단체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 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벼룩시장, 청소년초청 열린 강좌와 불우이웃돕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혁신도시 주민자치위원 등이 주관하는‘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LX본사 2층 대강당에서 마련됐으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 전시, 경품추첨에 이어 온빛중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문화대장간 초연’이 주관하고 주민자치모임 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열려 지역주민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과 소유하고 있던 중고물품 등이 거래됐다.

LX가 초청한 방송메이크업 전문가가‘청소년기에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는 안전한 메이크업’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해 청소년들의 방문도 잇따랐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38세대 기초생활수급자 전원을 대상으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이뤄졌다.

최창학 사장은“연말을 맞이해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라면서 “이번행사가 LX와 지역주민 간 격의 없는 화합과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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