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2015년부터 격년제) ‘청년드림대학’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동아일보가 주관해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 진로지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4년제 224개 대학 중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인적·물적·교육 지원 및 취·창업 성과 등의 정보와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전주대를 비롯 46개 대학이 ‘청년드림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주대 학생취업처장 박균철 교수는 “학생의 취·창업을 넘어 ‘학생 성공’에 초점을 맞춰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의 요구와 시각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과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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