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재)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2.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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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강임준 군산시장)이 9일 창립 이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이사회는 임원 위촉, 제규정 제정, 직원(사무국장 ,팀원 각각 1명) 채용,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상권 육성, 향후 국가 공모사업 선제 대응 등에 뜻을 모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주요 상권만을 육성하는 사업을 지양하고 군산시 전역의 상권을 면밀히 분석해 상권별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 지역 소상공인들이 만드는 살기좋은 시민경제를 위한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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