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약선조리대회 성료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약선조리대회 성료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12.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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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은 지난 7일 서울캠퍼스에서 2019년 WDU 약선(藥膳) 조리대회 최종 경연을 개최하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약이 되는 단품 요리’를 주제로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 최종 경연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참여해 치열하게 경합했다.

2차 최종 경연 참석자들은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료의 준비와 손질부터 테이블 플레이팅까지 전과정을 주어진 시간 내에 시연했다.

최우수상은 ‘더덕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인 김준형, 김태관 팀에게돌아갔으며, 우수상은‘기혈(氣血) 쌍보(雙補) 신선로’를 요리한 송현주, 김지현 팀과 ‘당숙황 통삼겹구이와 삼색 나복꽃삼’을 선보인 설지은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김지우, 우정인 팀(약선 누룽지 리조또), 신옥희(산사오과에 푹 빠진 돈(豚)워리), 이호성, 김수빈(도라지 정과를 얹은 흑 도라지 엑기스 티라미수) 팀이 각각 수상했다.

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장은 “열정적인 자세로 창의적인 약선요리를 준비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약선요리가 대중적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에 앞으로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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