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농업인대학 운영성과를 평가해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익산 농업인대학은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한 1차 평가에서 1위로 선발돼 전국 9개 시·도가 참여하는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농기센터는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과 실습·현장을 강화한 교육과정 운영, 교육 수료생에 대한 다양한 사후관리, 연계학습 활동 지원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심정홍 익산시 농촌지원과장은 “인력육성 분야의 다양한 성과는 익산 농업인들이 함께라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정부 혁신의 가치와 익산발전을 지향하는 사업 및 교육 발굴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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