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백현 의원
김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백현 의원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12.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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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위원을 선임한데 이어 9일 예결특위를 개최해 위원장에 서백현 의원, 부위원장에 이정자 의원을 선출했다.

 서백현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위원 간 긴밀한 상호협조와 각종 자료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및 중복사업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해 김제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백현 위원장은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안 심사 시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과 관련한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부서별 중복사업 파악과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의회 예결특위는 서백현 위원장을 포함해 이정자 의원, 이병철 의원, 박두기 의원, 노규석 의원, 김영자 의원(가선거구), 유진우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9일부터 17일까지 2019년 결산 추경 예산안과 2020년 본 예산안을 심사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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