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예 작가 신공간화랑서 초대전 ‘옆집여인’
박지예 작가 신공간화랑서 초대전 ‘옆집여인’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2.09 18: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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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예 작가의 초대전 ‘옆집여인’이 서울시 강남구 신공간화랑서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여인들의 눈동자들은 정면과 옆면 사이서 일상과 환상 사이를 흔들리고 있다. 이들의 주름과 피곤은 박지예 작가의 붓에서 한들리면서 빛나고 있다. 하여 그림 속의 여성들은 저마다의 피곤을 기반삼아 스스로를 빛내고 있다.

 박지예 작가는 “옆집 여인은 이웃에서 살아가고 있는 내 또래의 중년여성들이며 또한 나 자신신이기도 하다. 누군가의 아내이며 또한 엄마이고 평범한 직장동료들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작업을 나와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뭇 여성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들의 삶에서 고귀함을 발견하려 했으며 본인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지예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으로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대학원서 미술학박사로 졸업햇다. 총7회의 개인전과 7회의 아트페어, 전북회화전 등 3번의 단체전을 치뤘다. 현재 국립전주박물관 한국화교실 강사와 원묵회, 전북회화외 회원, 전라북도미술대전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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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예 2019-12-10 21:13:45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