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의 지쳐있는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아인식과 더불어 사회인으로 건강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5개 고등학교 백화여고, 한국마사고, 산서고 등 고3 학생들은 가죽공예, 조향사, 레진아트,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자몽청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영수 군수는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여성&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장수고 및 산서고 학생 70여명을 격려했다.
장영수 군수는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청소년들에게 사회로 나가기 전에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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