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어르신, 내 고장 사랑투어 성황
완주 어르신, 내 고장 사랑투어 성황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2.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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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을 둘러보는 ‘내 고장 사랑투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9일 완주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내 고장 사랑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내 고장 사랑투어는 평소 동네 밖을 나서기조차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완주군 관광지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에는 13개 읍·면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삼례 문화예술촌을 비롯한 술테마박물관, 송광사, 농촌체험마을 등 완주군 곳곳의 관광지를 찾았다.

 투어 참여자 중에는 송광사를 20년 전에 다녀가고 처음이라는 어르신을 비롯해 삼례 문화예솔촌에서 미술작품을 구경하게 될 줄 몰랐다는 어르신까지. 각각의 사연들이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완주군 관계자는 “관광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이 내 고장 사랑투어 참여로 행복해 하고 호응이 너무 좋아 내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다”며 “우리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 방안과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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