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제3회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2.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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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5일 부안군 주산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에는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해 강태호 농협마케팅 사장,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관내 기관단체장, 부안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대회를 축하했다.

 게이트볼 저변확대 및 관내 원로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에 목적을 둔 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에는 관내 부안읍, 동진면, 백산면,주산면에서 5개팀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겨뤘다.

 공정한 경기진행을 위해 부안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장영완) 심판위원 6명을 초청해 경기를 진행해 참가한 5개팀이 리그전을 전개해 득실점차 방식으로 순위를 정하고 경기를 진행한 결과 주산면팀이 우승, 동진면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안농협은 게이트볼은 생활 속 깊이 보급돼 어르신들 누구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 갈수록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맞추어 면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100세 시대를 맞마 많은 조합원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운동을 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특히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이웃간 동료간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부안농협은 농업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휴식공간을 위한 생활체육에 많은 관심과 어르신들의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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