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면 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전달
아산면 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전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12.09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아산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아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경)는 6일 아산면사무소 광장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바쁜 일손을 뒤로하고 진실한 봉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아 아산면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홀로 어르신과 소외된 계층에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인 지금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등에서 적극 앞장서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아산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산면농가주부모임(회장 강성복)에서도 지난달 27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고, 40여명의 회원들이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