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접수는 14개소 읍·면사무소와 고창시니어클럽, 고창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원광 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접수된 어르신들에 대해 적격심사를 거쳐 오는 30일까지 참여자를 확정하고 2020년 1월부터 바로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사업은 고창관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확대, 자신감 부여, 소득보전, 건강증진 등을 꾀하며 보람되고 알찬 노후를 보낼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는 고창시니어클럽, 고창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등 4개의 수행기관에서 위탁받아 총예산 65억9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내년부터 사업기간을 기존 9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해 참여의 지속성을 높이고 연중 소득공백기간을 최소화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즐겁고 신나는 고창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일자리를 통해 소득보전과 흥이 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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